전 룰라의 멤버였던 김지현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김지현은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10여 년 전 어머니와 연락이 끊긴 사연을 고백했다. 김지현은 남편의 사업 실패 뒷바라지부터 병 간호까지 생활고에 시달렸던 어머니를 추억했다. 당시 아버지가 안타깝다는 마음에 어머니를 쏘아붙였지만, 결국 그 통화가 마지막이 돼 어머니와 연락이 끊겼다는 안타까운 사연도 들려줬다. 지난 1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어머니를 이해하게 됐다는 김지현은 지난 날의 잘못을 용서받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현이 어머니를 찾기위해 고향 동네를 방문하고,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아다니는 모습이 실린다. 20일 방송 예정.
김겨울 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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