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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992년 생인 이영호는 20세 11개월 13일 만에 100승을 달성, 송병구가 지난해 5월 22일 스타리그 2012 16강전에서 만 23세 9개월 18일 만에 달성한 최연소 기록도 3년 가까이 경신했다. 최소 경기(149경기) 100승 기록도 함께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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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는 "오랜만에 스타리그 본선에 오니 고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스타2 :군단의 심장'으로 바뀐 후 첫 스타리그라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 "100승을 거두는데 6년 정도 걸린 것 같다. 스타리그의 많은 추억이 떠올랐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스타리그 200승까지 계속해서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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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우승자였지만 첫 경기에서 정승일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패자전까지 떨어졌던 김민철은 신희범을 가볍게 제친 후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정승일에게 복수를 하며 기사회생, 이영호에 이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 이날 열린 B조 경기에서는 WCS 시즌1 파이널 우승자인 이신형(STX)과 정우용(CJ)이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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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강전에서 단판인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최종 승자 2명이 스타리그 16강전에 진출한다. 시드나 티어 구분 없이 동등한 상태에서 추첨을 통해 4개조로 나눠진 16강전부터는 스타리그 전통방식인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3전2선승제 풀리그 방식으로 바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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