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병사 안마시술소 출입 논란의 중심에 있는 가수 세븐이 10년 열혈팬들에게 마저 외면 받는 상황에 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톱스타 출신 연예병사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하는 장면을 포착, 제작진과의 몸싸움까지 벌이는 긴박한 상황이 담긴 현장을 고스란히 보도했다.
이에 대해 26일 국방부는 "국방부 홍보지원대 사병으로 복무 중인 상추와 세븐의 안마시술소 출입을 조사중"이라며 "사실로 확인될 경우 법규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실명을 밝힘에 따라 그 파장이 커지고 있다.
그러자 세븐의 공식 팬카페 파리넬리(FARINELI)에서는 세븐의 안마시술소 출입 행동에 대한 분노한 팬들이 안티 팬으로 돌아서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한 세븐의 팬은 "세븐 팬카페가 생긴지 엄청 오래된 카페라 요즘에는 친목 용도로만 쓰고 있다"며 "카페 지기가 세븐 강퇴시킴. 자기 팬카페에서 자기가 강퇴 당함"이라는 굴욕적인 글을 남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세븐에게 남기는 게시글에는 "좋아한 10년 세월이 허무하다", "실망 그 자체다. 먹칠을 해도 정도껏 해야지", "후회는 하시겠죠? 어디서부터 잘 못 된거죠?", "성매매 가는 연예인의 팬이라니 수치스럽네요", "한숨밖에 안나오네요"등의 원망과 분노가 담긴 글이 게재되고 있다.
한편 SBS '현장 21'에는 연예병사들의 안마시술소 출입 이외에도 업무종료시간 이후 자유롭게 거리를 활보하며,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등 충격적인 실태를 보도하며 '연예병사 특별관리지침'의 허술한 관리를 꼽았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연예병사들의 음주 실태가 고발되면서 상추와 세븐 외에도 현장에 있던 비, KCM, 견우, 김경현 등 연예사병 명단이 공개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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