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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차세대 에이스감은 이민호와 노성호다. 우완 이민호는 150㎞를 넘나드는 묵직한 패스트볼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좌완 노성호 역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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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마산 두산전을 앞두고 김 감독은 이 점을 지적했다. 그는 "손민한의 투구를 보면 스피드가 그리 중요한 게 아니라는 점을 젊은 투수들이 깨달았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좋은 투수들은 위기의 순간 코너워크가 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투수는 가운데로 몰린다"고 했다. 스피드도 물론 중요하다. 김 감독의 말의 진정한 의미는 스피드를 경시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컨트롤이 되지 않는 빠른 공보다 제구가 갖춰진 다소 느린 공이 상대 타자들에게 더욱 위협적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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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에 그치지 않았다. 130㎞대 중반의 패스트볼로 두산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유희관의 예도 들었다. 그는 "(유)희관이의 공은 대부분 낮게 깔린다. 여기에 좋은 변화구도 있다. 이런 공들이 제대로 코너워크가 되기 때문에 타자들이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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