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출신 나폴리 에이스 에딘손 카바니(26)가 첼시와 개인적으로 이적에 합의했다고 이탈리아 매체 '미디어셋'이 30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 협상단이 카바니 측과 이탈리아에서 만나 연봉 850만 유로(약 126억원), 5년 계약 안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첼시에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은 그동안 페르난도 토레스와 뎀바 바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로 카바니를 꼽고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카바니는 레알 마드리드를 원했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로 관심을 돌리면서 첼시와의 협상이 급물살을 탔다는 게 이 매체의 관측이다.
카바니의 대리인 역할을 하는 카바니의 부모는 최근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를 협상 1, 2순위로 꼽았었다.
공은 나폴리에게 넘어갔다. 나폴리는 바이아웃 금액인 6300만 유로를 이적료로 고수하며 첼시가 내놓은 5000만 유로 안과 차이를 보여 왔다.
하지만 선수가 직접 첼시행을 택하면서 입장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이 매체는 "카바니가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돌아오는 대로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구단주와 만나 두 클럽 간의 이적료 협상이 긍정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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