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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코비치 감독은 "위스키 한두 잔은 약이다. 적당량의 위스키는 혈액 순환과 피로 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이 된다"며 "하지만 위스키 잔 수가 세 잔을 넘어 늘어나면 간에 부담을 주면서 오히려 독이 된다"고 설명했다. 위스키를 취하기 위해 많이 마시면 몸에 해롭 듯 혹서기에 승부만 바라보고 훈련 량을 늘리면 '마이너스 효과'를 초래한다는 것이 페트코비치 감독의 지론이다. 한여름 훈련은 선수들의 피로감 해소, 컨디션 유지 등의 목적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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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1일 오후와 2일 오전 각각 1시간여의 가벼운 훈련만을 진행했다. 경남은 3일 대구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페트코비치 감독은 "선수층이 얇은데다 부상선수까지 발생하면서 선수들의 체력적, 정신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위스키 효과'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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