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야구선수 박찬호'와 분데스리거 '축구선수 구자철'이 만났다.
5일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는 구자철과 그의 롤모델 박찬호가 만남을 가진다.
구자철은 지난 방송에서 전직 야구선수 박찬호를 자신의 롤모델로 꼽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평소 친분이 있던 차인표로부터 소식을 전해 들은 박찬호는 출연자들이 모르게 지방에서 진행 중이던 '땡큐' 촬영장을 방문해 구자철을 깜짝 놀라게 하였다.
'롤모델' 박찬호를 만나게 된 구자철은 설렘과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궁금했던 질문들을 봇물 터지듯 털어놓아 박찬호에 대한 무한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박찬호는 먼저 해외에 진출한 선배로서의 조언과 더불어 갓 결혼한 새신랑 구자철에게 '운동선수 남편'으로서의 조언도 함께 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
이 밖에도 구자철은 독일 활동 시절의 괴로움을 고백해 함께 출연한 오현경, 윤도현의 안타까움을 샀다.
구자철은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이 됐을 때는 '공만 와봐라' 라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독일로 건너가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제발 공아, 나한테 오지 마라' 로 마음이 바뀌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구자철은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만으로 가득했던 암흑기에서 자신감을 되찾고 독일에서의 입지를 다지게 해준 '결정적인 한 방'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임대 신화' 구자철의 슬럼프와 극복기, 종목을 뛰어넘는 스포츠인들의 뜨거운 만남은 5일 밤 11시 30분 '땡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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