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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 "오늘 경기가 전북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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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가 전북의 현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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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이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패했다. 전북이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6라운드 성남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지난 30일 열린 경남과의 복귀전에서 4대0의 대승을 거뒀던 최 감독은 두 번째 경기만에 패배를 안으며 망가진 팀의 현실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최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경기 내용도 그렇고 결과도 그렇고 홈팬들앞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를 했다. 오늘 경기가 전북의 현주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어려움이 많았다. 부상자가 겹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권경원이 측면 수비수로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김상식이 전반 중반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면서 중원에 구멍이 뻥 뚤렸다. 최 감독은 "체력적인 문제도 있었고 매우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라 예상했다. 3일마다 경기를 하는 일정에서는 베스트 11에 변화를 줘야 하는데 (부상자가 많아) 변화를 줄 수 없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난 경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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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선수들의 투지에 대해서는 칭찬을 했다. "떨어진 체력을 정신력으로 극복하려 했다. 이제는 감독인 내가 해야 할일이다. 남은 일정속에 선수들의 체력을 안배해서 끌고 가야한다."


전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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