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26)의 시즌 7승 도전 상대가 갑자기 바뀌었다. 상대팀 샌프란시스코가 류현진의 '숙적' 매디슨 범가너 대신 맷 케인으로 선발을 변경했다.
류현진은 원래 6일(한국시각)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서 범가너와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가 5일 갑자기 선발을 변경했다.
이유는 5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가 우천 취소됐기 때문.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로테이션을 하루씩 미루면서 범가너가 아닌 케인이 류현진의 맞상대로 결정됐다.
류현진은 올해 케인과 한 차례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지난 5월 6일 AT&T 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쳤으나 이때는 류현진이 졌다. 류현진은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케인은 7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그러나 케인은 올해 5승4패 평균자책점 4.29로 류현진에 비해 성적이 좋지 못하다. 때마침 다저스 타선도 상승세를 타고 있어 류현진으로서는 한층 유리한 입장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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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5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가 우천 취소됐기 때문.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선발 로테이션을 하루씩 미루면서 범가너가 아닌 케인이 류현진의 맞상대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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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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