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특급' 제파로프(성남)이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최고의 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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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은 5일 16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MVP는 제파로프였다. 제파로프는 지난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성남전에서 1골을 넣으며 팀의 3대2 승리를 이끌었다. 연맹은 '노련한 경기운영과 정교한 킥으로 중심을 잡아주는 마에스트로'라며 MVP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제파로프와 함께 15라운드 최고의 미드필더로는 파그너(부산) 황순민(대구) 한상운(울산)이 꼽혔다. 최고의 공격수로는 고무열(포항)과 한국무대를 떠나는 스테보(수원)가 선정됐다. 최고의 포백은 강진욱 박진포 임채민(이상 성남) 배효성(강원)이 차지했다. 최고의 수문장 자리는 성남의 골키퍼 전상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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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라운드 최고의 팀은 수원으로 평점 9.4점을 받았다. 베스트 매치는 강원-부산전이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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