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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승부가 갈렸다. 한화는 1회 2사 1,2루서 최진행이 SK 선발 레이예스로부터 선제 좌월 3점홈런을 터뜨려 기선을 잡았다. 2회에는 무사 1,3루서 이준수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탠 뒤 계속된 2사 1루서 이학준의 좌월 투런포로 2점을 더 도망가 6-0을 만들었다. 2004년 데뷔한 이학준의 데뷔 첫 홈런. SK가 3회초 2점을 만회하자 한화는 3회말 대타 추승우의 2타점 2루타로 스코어를 다시 6점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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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후 한화 김응용 감독은 "초반 찬스에서 최진행의 이학준의 홈런이 나와서 경기가 쉽게 풀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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