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이 첫 경기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뮌헨은 15일(한국시각) 가진 3부리그 소속 한자 로스톡과의 친선경기에서 4대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서 뮌헨은 유프 하인케스 감독 시절 사용하던 4-2-3-1 포메이션 대신 4-1-4-1 포메이션을 활용하면서 변화를 예고했다. 미드필더 프랭크 리베리는 경기 후 "변화가 있다. 그동안 익숙했던 포메이션과는 전혀 다른 형태'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뮌헨은 지난 시즌 3관왕을 달성한 팀이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다"면서도 "후반전 내용이 그리 좋지는 않았다. 도르트문트전 뿐만 아니라 분데스리가 개막전이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포메이션을 활용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고민을 드러냈다.
뮌헨은 27일 도르트문트와 독일 슈퍼컵 경기를 갖고, 내달 9일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묀헨글라드바흐와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갖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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