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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만든 '스토리헬퍼'는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웹 기반의 공동 저작 기술'을 기반으로, 이대 연구소에서 분석 추출한 205개의 서로 다른 스토리 모티프와 11만6796개 요소의 데이터베이스로 구성돼 있다. 또 국내외 스토리 전문가, 작가, 영화 전문가 그룹이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제작 과정에 참가했다. 2010년 5월부터 올 3월까지 3년 가까이 30억원 상당의 개발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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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디지털스토리텔링 연구소 이인화 교수는 "해외에서는 파이널 드래프트, 스토리크래프트 등 다양한 저작 지원 소프트웨어가 많다. 하지만 국내의 환경은 매우 열악하고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며 "문화 콘텐츠 산업 경쟁력 확보의 필수조건인 콘텐츠 기획과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전문 작가 발굴 및 육성에 도움이 되고 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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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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