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고곡폭격기 김신욱이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최고의 별에 뽑혔다.
프로축구연맹은 19일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11을 발표하며 MVP로 김신욱을 선정했다. 김신욱은 16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제주전에서 11, 1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울산은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김신욱은 득점 부문에서 1위 페드로(제주·13골)를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연맹은 '두 골을 잇달아 터뜨리며 '왜 김신욱인가'에 대한 답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며 MVP로 선정한 배경을 밝혔다.
김신욱과 함께 19라운드 최고의 공격수로는 이재안(경남)이 꼽혔다. 최고의 미드필드에는 레오나르도(전북) 이명주(포항) 박종우(부산) 아사모아(대구)가 자리했고, 포백 라인은 이 용(울산) 이지남(대구) 김진규(서울) 장학영(부산)이 차지했다. 최고의 수문장 자리는 경남의 골키퍼 하강진에게 돌아갔다.
1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울산-제주전이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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