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창업주 최수부 회장(78)이 강원도 평창의 한 골프장 사우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 회장이 24일 오후 12시 30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내 사우나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들이 발견했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최수부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군 제대 후 보약 '경옥고'를 만들던 고려인삼산업사에서 일하며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다. 창업자금을 마련한 최 회장은 1963년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에 가건물을 짓고 사업을 시작했다.
1973년 지금의 광동제약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표에 올랐으며, 지난해 연매출 3300억원대의 중견 제약회사로 성장시켰다.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고 200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상, 2006년 한국능률협회 경영자상, 2008년 대한경영학회 경영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최 회장의 외아들인 최성원씨(44)가 광동제약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경찰에 따르면 최 회장이 24일 오후 12시 30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의 한 골프장 내 사우나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일행들이 발견했다.
경찰은 일행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최수부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군 제대 후 보약 '경옥고'를 만들던 고려인삼산업사에서 일하며 제약업계에 발을 디뎠다. 창업자금을 마련한 최 회장은 1963년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에 가건물을 짓고 사업을 시작했다.
1973년 지금의 광동제약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대표에 올랐으며, 지난해 연매출 3300억원대의 중견 제약회사로 성장시켰다.
1996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고 2002년 남녀고용평등 우수상, 2006년 한국능률협회 경영자상, 2008년 대한경영학회 경영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최 회장의 외아들인 최성원씨(44)가 광동제약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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