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로 가고싶다."
토트넘 미드필더 가레스 베일이 '레알행'을 강력하게 희망하고 나섰다.
27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지 더선에 따르면 레알마드리드는 베일 영입을 위해 토트넘에 역대 최고 금액 8100만 파운드의 오퍼를 넣었지만, 거절당했다.
더선은 스페인 일간 마르카의 보도를 인용했다. '베일은 토트넘이 이 제안을 거절한 직후 격노했다. 이 금액은 2009년 7월 레알마드리드가 맨유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할 당시 액수를 넘어서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르카는 "베일이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에게 직접 '나에게 약속하지 않았느냐.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하고, 좋은 제안이 들어오면 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좋은 제안이 들어왔고, 나는 레알마드리드에서 뛰고 싶다. 약속을 지키고 협상에 나서라'라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보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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