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의 이적시장 목표는 유일하다. 맨유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다.
2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 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이 맨유와 루니 영입 전쟁을 이기기 위해 3000만파운드(약 598억원)의 카드를 손에 쥐었다.
무리뉴 감독은 "첼시는 재정 균형이나 수입, 지출 면에서 상당히 좋은 상황이다. 많은 수로 인해 균형이 깨지지 않는다. 그리고 여전히 2000만파운드부터 3000만파운드까지 선수 수급을 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영입보다 선수를 먼저 팔 필요가 있다? 아니다. 우리는 팔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첼시는 루니의 몸값으로 5000만파운드(약 855억원)까지 쓸 수 있는 능력이 된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당당하게 얘기했다. "내가 원하는 루니는 5000만파운드도, 4000만파운드의 가치있는 선수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럽 이적 시장은 8월 말 문을 닫는다. 루니의 영입이 다소 난항을 겪고 있지만, 무리뉴 감독은 "아직 시간이 남아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적시장이 끝날 무렵 루니의 이적이 성사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맨유는 8월 27일 첼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 경기가 끝나기 전까진 루니의 이적은 오리무중 행보를 보일 전망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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