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정규시즌 MVP 박병호는 올해도 다시 수상대에 오를 수 있을까. MVP뿐만 아니라 카스포인트 대상 2연패 여부도 관심이다.
넥센 히어로즈의 4번 타자 박병호(27)가 2년 연속 가장 먼저 20홈런을 쏘아올리며 카스포인트 종합랭킹 1위에 올랐다. 지금 같은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년 연속 대상 수상이 유력하다.
박병호는 24일 현재 76경기에 출전해 67타점(타점 10포인트), 55득점(득점 5포인트), 20홈런(홈런 50포인트)을 기록했다. 2258점으로 LG 봉중근(2205점)에 53점 앞선 종합랭킹 1위다. 박병호는 지난해 31홈런, 105타점, 76득점을 기록해 총점 3375점을 기록하며 종합 1위에 오른 바 있다.
카스포인트는 타자와 투수들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능력을 수치화한 프로그램이다.
2위에 랭크된 봉중근은 전반기 33경기에 등판, 34⅔이닝(1이닝 12포인트)을 던져 7승(승리 100포인트), 20세이브(세이브 50포인트), 32탈삼진(삼진 10포인트)을 기록했다.
카스포인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포인트 홈페이지(http://www.casspoi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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