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와 두산이 주포를 한명씩 빼고 경기에 나섰다.
롯데는 30일 부산 두산전서 포수 강민호를 선발라인업에서 제외하고 대신 용덕한을 8번에 배치했다. 강민호는 지난 28일 부산 SK전에서 7회말 상대 투수 윤희상의 투구에 왼쪽 팔꿈치에 맞아 8회초 수비부터 용덕한으로 교체됐었다. 팔꿈치에 통증이 남아있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빠지게 됐다.
이에 김현수도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김진욱 감독은 김현수의 3번 자리에 민병헌을 넣었다. 좌익수는 정수빈이 2번타자로 나선다. 오른쪽 발목에 뼛조각이 있어 시즌 뒤 수술할 계획인 김현수는 당초 3번타자로 선발에 들어가 있었지만 훈련 도중 통증을 호소해 라인업이 바뀌게 됐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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