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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는 노주현(노수동 역)이 고문으로, 그의 아들 고경표(노민혁 역)가 대표이사로 운영하고 있는 완구회사 (주)콩콩의 이사인 '오이사' 역할을 맡았다. 오이사는 회사 창립 멤버로 수동에게는 가신 같은 존재였지만, 차차 회사 경영에 있어 위협을 가하는 인물이다. 특히 오이사는 경상도 방언을 쓰면서도 어색한 서울 억양을 고집하는 특징을 지닌 인물로 그려져, 김광규 특유의 말투가 극에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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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감자별 2013QR3'은 우주에서 비정상적인 천체 운행이 일어났다는 설정 하에, '노씨 집안'을 중심으로 한 좌충우돌 가족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으로 8월 중순 첫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병욱 감독뿐만 아니라 '하이킥' 시리즈의 작가와 스태프 등 수년 간 호흡을 맞춘 제작진들로 구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월 말 방송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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