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체조의 유망주' 성지혜(대구체고)가 기계체조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중간 1위에 올랐다.
성지혜는 2일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대회 첫날 도마(12.750점)-이단평행봉(14.050점)-평균대(12.550점)-마루운동(13.750점) 등 4종목 합계 53.100점을 받아 15명의 선수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성지혜는 2011년 프레올림픽 파견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2위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낸 기대주다.
중간 2위와 3위는 4종목 합계 51.350점을 차지한 박지수(서울체고)와 50.425점을 받은 김주란(천안여고)이 이름을 올렸다. 대한체조협회는 이날과 3일 성적을 합산해 9월 말 열릴 벨기에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개인)에 보낼 4명의 여자 선수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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