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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농구]한국, 카자흐스탄 대파 8강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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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카자흐스탄을 완파하고 8강 진출을 확정했다. 2013 남자농구아시아선수권대회 한국과 말레이지아의 조별예선 경기가 3일 필리핀 마닐라 몰오브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렸다. 유재학 감독이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2013.08.03/ <마닐라(필리핀)=사진공동취재단>(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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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농구가 2013년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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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6일 밤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벌어진 카자흐스탄과의 12강 리그 F조 2차전에서 71대47의 대승을 거뒀다. 힘과 높이를 앞세운 카자흐스탄에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은 기우에 불과했다. 한국은 1쿼터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리드를 지켰다. 한국의 전면 압박 수비에 카자흐스탄은 제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

한국은 조별예선 성적(1승1패)을 포함 3승1패로 남은 인도전(7일 오후 11시30분) 결과에 상관없이 이란(4승)과 함께 F조 2위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3위는 중국(2승2패)이다. 한국은 인도전에서 패하고, 중국이 마지막 바레인전에서 3승째를 올려 한국과 동률을 이룬다 해도 한국이 2위가 된다. 맞대결 전적에서 한국이 앞서기 때문이다.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중국을 이겼었다. 카자흐스탄이 이란을 꺾고 3승2패가 되더라도 한국은 변함없이 2위가 된다. F조 2위는 이번 대회 대진상 결승전 전에 우승 후보 이란, 중국을 만나지 않게 된다. F조 1위는 F조 3위에 결승전에 오르기 전에 다시 만나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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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2쿼터부터 김민구의 3점슛이 폭발하면서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전반전을 38-27로 앞선 채 마쳤다. 김민구, 김선형이 나란히 14득점씩을 올렸다. 조성민도 12득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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