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가 주전 세터를 맞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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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는 세터 이재은(26)과 센터 이보람(25)을 인삼공사에 보냈다. 인삼공사로부터는 세터 차희선(20)과 2013~2014 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양 팀 모두 이익이다. 인삼공사는 경험많은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다. 올해 불과 10명의 선수만 등록한 상태다. 이재은을 제리고 오면서 한수지를 센터로 돌릴 수 있게 됐다. 또 블로킹과 속공이 좋은 이보람을 데려오면서 공격을 다변화시킬 수 있게 됐다. 도로공사는 젊고 빠른 세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차희선은 움직임과 토스가 빠르기 때문에 도로공사가 계속 원해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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