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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의 배연주(23·KGC인삼공사)는 10일 중국 광저우 톈허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리쉐루이에게 0대2(5-21, 11-21)로 패하며 동메달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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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이 대회 출전 사상 18년 만에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은 1995년 방수현의 동메달 이후 18년간 준결승에 진출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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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한국체대·세계 6위)의 그늘에 가려있던 배연주가 성지현의 16강 탈락 아쉬움을 대신 갚아준 것이다.
광저우(중국)=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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