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유난히도 뜨거운 여름, 더위를 피하기 위해 바다나 수영장, 워터파크 등으로 시원한 바캉스 여행을 떠난 이들이 많다.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피해 여행을 다녀 온 후에는 여행 중 햇볕에 탄 얼굴과 푸석푸석해진 머리카락을 신경 쓰게 되기 마련. 그렇기 때문에 여행 중 지친 피부와 헤어의 바캉스 에프터 케어는 필수이다. 하지만 휴가 기간 동안 입고 다닌 옷과 주얼리도 애프터 바캉스 케어가 중요하다는 사실.
여름철 흔히 옷을 상하게 한다고 알고 있는 바닷물의 염분과 수영장의 염소는 물론 딴, 선크림, 데오드란트 및 모기기피제 등등 다양한 물질이 옷과 주얼리에 남아 변색을 가져오기 쉽기 때문에 휴가 후에 적절한 세탁과 관리를 해주고 보관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탁 전문 브랜드 크린토피아 R&D팀 박성민 연구원이 알려주는 여름 휴가철 땀과 바닷물에 지친 옷과 주얼리의 바캉스 에프터 케어 방법을 통해 내년 휴가철에도 새 옷 같은 맵시와 빛나는 주얼리로 여름 휴가를 떠나보자.
■ 분류만 잘해도 OK
휴가 후 똑똑한 의류 관리를 위해서는, 휴가지에서부터 철저한 분류가 필요하다. 물놀이 후 세탁이 필요한 옷을 한데 모아 집까지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한데 모으기 보다 옷의 상태 별로 나눠 담는 것이 현명하다.
기본적으로 흰 옷과 색깔 옷을 구분해 담고, 젖은 옷의 경우에는 입었던 장소에 따라 별도로 담아야 한다. 바닷가에서 해수욕 후 입었던 옷은 염분이 색을 선명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염분기가 살짝 남아있을 정도로만 헹궈 가져오는 것이 좋고, 수영장이나 워터파크에서 입었던 옷은 염소로 인해 다른 옷과 섞일 경우 변색이나 이염의 위험이 있으니 찬물에 완전히 헹군 후 가져 와야 한다.
집으로 가져온 옷과 수영복 등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으로 세탁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보관하면 된다.
■ 땀·선크림·데오드란트…얼룩 쏙 빼는 세탁법
휴가지에서는 땀, 선크림, 데오드란트,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물질이 의류에 묻게 돼 옷의 변색을 가져오기 쉽다.
선크림은 흰색 등 밝은 색상의 옷을 누렇게 변하게 하는데, 일반 물빨래로는 얼룩이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클리닝을 해야 한다. 오일이 주원료인 모기기피제 역시 드라이클리닝으로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땀 성분과 데오드란트는 '황변'이라는 누런 착색을 가져오는 주 원인으로, 웬만한 세탁으로는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는 스프레이 타입의 표백제를 세탁 전 얼룩 위에 분사 후 세탁하면 얼룩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세탁전문점의 '황변제거 서비스'를 받으면 새 옷처럼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 휴가철 바닷물과 햇빛에 노출 된 주얼리 관리법
주얼리 역시 땀이나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비눗물이나 식초 한 방울을 살짝 풀어 담갔다가 빨리 꺼내어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닦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름 휴가 중 착용 한 주얼리는 바닷물의 염분이나 수영장의 염소, 땀 등에 노출이 되어 변색되거나 광택을 잃기 쉽기 때문에 주얼리의 소재별에 따라 세척 및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여름에 많이 착용하는 실버 주얼리나 커스텀 주얼리 액세서리는 뜨거운 여름철 햇빛으로 인해변색이 더욱 빠르게 진행 된다. 변색된 실버 주얼리의 경우 은전용 세척제를 이용해 닦아주면 쉽게 제 색상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세척제를 너무 자주 사용 할 경우 주얼리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때가 묻었을 경우에는 지우개로 가볍게 문질러 주는 것도 좋다. 또한, 실버 주얼리의 광을 내기 위해 치약으로 닦기도 하는데 치약을 사용하여 닦을 경우 주얼리의 표면을 깎아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휴가 중 바닷물 등에 닿은 커스텀 주얼리는 도금된 면이 변색될 수 있으므로 면손수건이나 안경 닦는 천 등을 사용하여 주얼리를 닦아주고 살짝 건조시켜 깨끗한 상태로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크린토피아 R&D팀 박성민 연구원은 "바캉스 동안 입고 다닌 옷들은 집으로 가져와 세탁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땀과 바닷물 등이 묻은 채로 세탁물이 오래 방치되었기 때문에 바로 적절한 세탁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에서 많은 양의 빨래를 한번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눠서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또한 얼룩이나 찌든 때 등은 집에서 쉽게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 세탁서비스를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다음 여행에서도 새 옷처럼 입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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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전문 브랜드 크린토피아 R&D팀 박성민 연구원이 알려주는 여름 휴가철 땀과 바닷물에 지친 옷과 주얼리의 바캉스 에프터 케어 방법을 통해 내년 휴가철에도 새 옷 같은 맵시와 빛나는 주얼리로 여름 휴가를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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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후 똑똑한 의류 관리를 위해서는, 휴가지에서부터 철저한 분류가 필요하다. 물놀이 후 세탁이 필요한 옷을 한데 모아 집까지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는 한데 모으기 보다 옷의 상태 별로 나눠 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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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져온 옷과 수영복 등은 중성세제를 이용해 손으로 세탁한 후 그늘에서 완전히 말려 보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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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에서는 땀, 선크림, 데오드란트, 모기기피제 등 다양한 물질이 의류에 묻게 돼 옷의 변색을 가져오기 쉽다.
땀 성분과 데오드란트는 '황변'이라는 누런 착색을 가져오는 주 원인으로, 웬만한 세탁으로는 지워지지 않는다. 이때는 스프레이 타입의 표백제를 세탁 전 얼룩 위에 분사 후 세탁하면 얼룩 제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세탁전문점의 '황변제거 서비스'를 받으면 새 옷처럼 깨끗하게 세탁이 가능하다.
■ 휴가철 바닷물과 햇빛에 노출 된 주얼리 관리법
주얼리 역시 땀이나 이물질이 묻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에 비눗물이나 식초 한 방울을 살짝 풀어 담갔다가 빨리 꺼내어 부드러운 마른 천으로 닦아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여름 휴가 중 착용 한 주얼리는 바닷물의 염분이나 수영장의 염소, 땀 등에 노출이 되어 변색되거나 광택을 잃기 쉽기 때문에 주얼리의 소재별에 따라 세척 및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여름에 많이 착용하는 실버 주얼리나 커스텀 주얼리 액세서리는 뜨거운 여름철 햇빛으로 인해변색이 더욱 빠르게 진행 된다. 변색된 실버 주얼리의 경우 은전용 세척제를 이용해 닦아주면 쉽게 제 색상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세척제를 너무 자주 사용 할 경우 주얼리의 수명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때가 묻었을 경우에는 지우개로 가볍게 문질러 주는 것도 좋다. 또한, 실버 주얼리의 광을 내기 위해 치약으로 닦기도 하는데 치약을 사용하여 닦을 경우 주얼리의 표면을 깎아내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휴가 중 바닷물 등에 닿은 커스텀 주얼리는 도금된 면이 변색될 수 있으므로 면손수건이나 안경 닦는 천 등을 사용하여 주얼리를 닦아주고 살짝 건조시켜 깨끗한 상태로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크린토피아 R&D팀 박성민 연구원은 "바캉스 동안 입고 다닌 옷들은 집으로 가져와 세탁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땀과 바닷물 등이 묻은 채로 세탁물이 오래 방치되었기 때문에 바로 적절한 세탁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집에서 많은 양의 빨래를 한번에 할 수 없기 때문에 나눠서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또한 얼룩이나 찌든 때 등은 집에서 쉽게 제거하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 세탁서비스를 이용해 관리하는 것이 다음 여행에서도 새 옷처럼 입는 비결"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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