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분노의 금요일'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을 둘러싼 갈등이 이집트 분노의 금요일로 이어졌다.
16일(현지시각) ABC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 세력이 이날 이집트 전역에서 시위를 벌였다.
이날 무르시 지지 세력 수천 명은 카이로 람세스 광장에 모여 무르시의 복권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충돌했다. 소총으로 무장한 시위대의 반격으로 군경 5명이 목숨을 잃었고 시위대는 최소 70명이 숨졌다.
한편 905096 이집트 내무부는 관공서와 경찰병력을 공격하는 시위대에게 실탄을 사용하도록 모든 경찰에 지시했다.
이집트 보건부가 이틀 전 유혈충돌 때 밝힌 사망자는 638명 무슬림 형제단은 사망자가 2천6백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시위는 계속 확산되는 양상이라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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