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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8일 울산과의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에서 후반 36분 터진 호드리고의 환상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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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윤 감독은 승리의 요인으로 강한 집중력을 꼽았다. 윤 감독은 "더운 날씨로 인해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라고 했다. 후반 20분이 '승부처'라고 했다. '끝까지 우리 경기만 한다면 득점할 수 있다'고 선수들에게 주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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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감독의 노림수는 적중했다. 후반 교체투입시킨 한지호와 호드리고가 결승골을 합작했다. 윤 감독은 호드리고에 대해 "초반에는 괜찮았는데 불규칙적인 출전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몸이 많이 올라왔다. 승부처 때 호드리고를 넣은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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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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