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22)의 선덜랜드가 사우스햄턴 원정에서 1대1로 비겼다. 경기 종료 3분전 세트피스 동점골을 허용하며 시즌 마수걸이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선덜랜드는 24일 밤 사우스햄턴세인트메리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3라운드 사우스햄턴전에서 1대1로 비겼다. 전반 3분 유벤투스 출신 이적생 엠마누엘레 자케리니의 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앞서나갔다. '전담키커'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자케리니가 지체없이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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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후반 시작과 함께 스테판 세세뇽 자리에 교체투입됐다. 알티도어, 자케리니, 아담 존슨 등과 공격라인에서 호흡을 맞췄다. 시즌 초반인 만큼 새 선수들의 조직력이 아직은 맞아들지 않는 모양새였다. 지동원은 알티도어에게 적극적인 전진패스를 밀어넣는 등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홈 첫승을 노리는 사우스햄턴의 공세가 대단히 거셌다.
결국 후반 43분 프리킥 상황에서 조세 폰테의 헤딩 동점골이 터졌다. 선덜랜드로서는 통한의 한골이었다.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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