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올시즌 첫 사구를 내주는 등 1회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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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에만 4점을 내주는 부진을 보였다. 정교한 보스턴 타자들을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회 최다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제이코비 엘스버리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류현진은 셰인 빅토리노에게 올시즌 첫 몸에 맞는 볼을 기록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몸쪽으로 던진 91마일 직구가 빅토리노의 몸을 때렸다. 올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5경기만에 나온 사구로 류현진이 난조를 보이게 된 시발점이었다.
이어 류현진은 더스틴 페드로이아에게 2루수쪽으로 내야안타를 맞고 1사 1,2루에 몰렸다. 4번 마이크 나폴리를 상대로 바깥쪽으로 81마일짜리 체인지업을 낮게 던졌지만, 중전적시타로 연결되면서 첫 실점했다. 이어 류현진은 쟈니 곰스에게 초구 90마일 직구에 좌중월 3점 홈런을 얻어맞고 4실점째를 기록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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