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명문 AC밀란이 리그 개막전부터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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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은 25일 새벽(한국시각) 이탈리아 베로나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헬라스 베로나와의 2013~2014시즌 세리에A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대2로 졌다.
AC밀란은 이날 마리오 발로텔리, 스테반 엘 샤라위 등 주전 선수들을 다 내보냈다. 그만큼 승리에 대한 열망이 컸다. 전반 초반 선제골을 뽑아냈을때만 해도 모든 것이 순조로워보였다. 전반 14분 폴리가 안드레아 폴리가 발로텔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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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홈팀 베로나의 반격이 시작됐다. 루카 토니의 머리가 빛났다. 토니는 전반 30분 호물로의 크로스를 헤딩동점골로 연결했다. 후반 8분 이번에는 보스코 얀코비치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만들었다.
올 시즌 승격팀 헬라스 베로나는 시즌 첫 경기부터 희열을 맛본 순간이었다. 반면 AC밀란은 29일 PSV 에인트호벤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당한 씁쓸한 패배였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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