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와 장동민 걸스데이 유라가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3'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를 무작정 버전으로 패러디해 눈길을 끌 전망이다.
27일 방송하는 '무작정 패밀리3'에서는 기승을 부리는 폭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패밀리 장동민, 클라라, 걸스데이 유라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설국열차'의 명장면과 명대사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 패러디 장면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더 할 예정ㅇ다.
장동민은 '설국열차'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인 커티스역의 '크리스 에반스'로 완벽 변신에 나섰다. 장동민은 집주인 조혜련과 조혜련에게 매수된 철웅과 세형의 방해를 물리치고 에어컨이 설치된 1층으로 진입하기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일 예정. 특히 장동민의 절친 유세윤은 이미 'SNL코리아-설국열차' 편을 통해 '크리스 에반스'역으로 열연한 바 있어 두 사람의 패러디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함께 머리 칸인 1층으로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료들 역할에는 클라라와 유라가 함께 했다. 세 사람은 꼬리 칸으로 설정된 옥상 위 '폭염 텐트' 속에서 반나절 이상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땡볕 더위에도 아랑곳않고 짓궂은 멘트를 던졌지만 클라라는 능글맞게 장동민의 물음을 모두 피해가 촬영장에 강력한 웃음을 선사했다. 걸스데이 유라는 단백질 블록으로 변신한 양갱 30개를 누구보다 열심히 흡입한 것에 이어 클라라의 양갱까지 넘보는 무한 식탐으로 '먹방 여신'으로 등극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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