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가레스 베일에 대한 관심을 부정하지 않았다.
베일은 파비우 코엔트랑과 8600만파운드를 제시한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 그러나 대체자로 점찍었던 윌리안이 첼시로 이적하고, 코엔트랑과의 협상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 이상기류가 보이고 있다. 일부 언론은 토트넘이 베일의 레알 마드리드행을 거부하고 다른 클럽으로 팔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그 '다른 클럽'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맨유다. 모예스 감독도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27일(한국시각) 영국 국영방송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맨유 감독직을 맡은 이래로 항상 최고의 선수들 영입에 관심을 보여왔다"며 "구단주는 나에게 원하는 선수를 모두 데려올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했다. 이적지상마감이 임박했지만, 나는 최고의 선수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과연 베일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지. 남은 이적시장에서도 여전히 베일의 이름은 '핫'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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