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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레버쿠젠)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턴)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 윤석영(QPR) 지동원(선덜랜드), 홍명보호에 최초로 발탁된 유럽파다. 그러나 화제의 인물인 박주영(28·아스널)과 기성용(24·스완지시티)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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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이 그 이유를 공개했다. 색깔은 달랐다. 애정이 묻어 있었다. 홍 감독은 "기성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사실이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굳이 꼭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발하지 않았다는 것은 모든 선수들에게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며 "그러나 기성용의 기량은 충분히 검증됐다. 지금 어려운 환경 속에 있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유럽 이적시장이 마감되기까지 기다리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에 터졌던 SNS 문제는 본인이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유럽에 가서 통화했다. 그 문제는 아니다. 기성용이 팀내 입지와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봐야 해서 선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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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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