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털진드기 유충에 의해 매개되는 쯔쯔가무시증은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가을철(9∼11월)에 집중 발생(약 90%)하며, 설치류 매개 감염병으로 추정되는 신증후군출혈열도이 시기에 주로 발생(약 60%)한다. 논경작지나 개울 등 활동 중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는 렙토스피라증 역시 가을철에 집중 발생(약 80%)한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감염 예방을 위한 건강행동수칙 실천을 당부하면서, 상기 질환의 매개 환경과 상시 접하고 있는 농촌 지역 주민들과 자연환경으로 야외활동을 나서는 도시지역 주민들의 건강행동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아울러 상기질환은 야외활동 후 발열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므로 유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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