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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은 벤치를 비웠다.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P(Professional)급 지도자 강습회를 위해 영국 웨일스로 날아갔다. P급은 아시아축구연맹(AFC)에서 발급하는 지도자 교육의 최상위 과정이다. 대한축구협회(KFA)의 C급부터 A급까지의 지도자 코스를 이수한 다음에 신청이 가능하다. 2년동안 3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마지막에 치르는 이론 및 실기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2017년부터는 K-리그 지도자를 하려면 P급 지도자 자격증이 필수다.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도 마찬가지다. 8월 29일 출국, 10일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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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 코치가 서 감독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그는"많은 팬들이 찾아와 주셨다. 이기지 못해 죄송스럽다. 양팀 선수들이 90분 동안 열심히 뛰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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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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