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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이령은 동창들 앞에서 태공실이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들이대다 차였단 소문을 증명하려 했다. 친구들은 태공실에게 킹덤 사장인 주중원과 어떤 사이냐 물었고 태공실은 아무렇지 않은 척 하며 소문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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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모두가 놀란 가운데 태공실이 "뭐 하는 거냐"고 묻자 주중원은 "이러니까 기대하던 앙탈이 나오네. 그럼 난 애교 떨면 되냐. 우리 애가 마음이 많이 상했다. 달랠 겸 친구들 식사는 내가 대접하겠다. 우리 애기 오빠랑 갈까? 가자"라며 닭살 대사를 내뱉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달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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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효진은 "머리 만지는 것도 내가 시켰어! 진짜 떨리지? 두 버전 찍었는데 편집 안 돼고 이게 나왔네"라며 자신의 애드리브에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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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주중원은 태공식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며, 태이령은 강우(서인국 분)가 태공실을 마음에 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망연자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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