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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는 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주장과 함께 주전 중앙 수비수로 맹활약했었다. 그러나 홍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한 이후 좀처럼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수비진의 세대교체가 진행됐다. 홍정호(24·아우크스부르크) 김영권(23·광저우) 황석호(24·산프레체 히로시마) 장현수(22·FC도쿄) 등 젊은 선수들이 중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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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은 최강희호 때보다 많이 젊어졌다. 곽태휘는 마치 와일드카드로 중용된 느낌이다. 곽태휘의 주 임무는 안정된 수비다. A매치 32경기에 출전했던 경험을 살려야 한다. 무엇보다 곽태휘에게 골도 원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는 '골넣는 수비수'로 유명하다. A매치에서 5골을 넣었다. '홍명보호 3기' 중 이근호(52경기 16골) 구자철(30경기 10골) 지동원(23경기 8골)에 이어 많은 골을 넣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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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태휘는 "홍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을 빨리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홍 감독님은 하나된 팀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나도 거기에 녹아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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