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퓨전 도시락 전문 프랜차이즈업체 벤또랑이 중국에서 14억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프랜차이즈협회(회장 조동민)에 따르면 벤또랑은 9월 6일 aT센터에서 중국 베이징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주)브이에스컴퍼니(대표 최연욱)의 주력 브랜드인 벤또랑은 베이징, 뉴욕, 베트남 등의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여 꾸준하게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면서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주요 대도시를 비롯해 각 성별로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를 찾던 중 베이징 소재의 북경상식진품찬음관리유한공사를 만나 계약이 성사됐다.
최 대표는 "이번 결실로 오는 2015년까지 하북성, 하남성, 청도, 상해, 대련, 요녕, 길림 등 중국 10개성에도 진출할 예정"이라며 "퓨전 일식을 가미한 한국 브랜드로 한그릇 메뉴, 떡갈비, 비빔밥 등의 한식 메뉴를 포함한 40여개의 메뉴로 중국외식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며 중국 진출을 교두보로 향후 뉴욕, 보스턴, LA, 등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각 성별 30만 US달러의 로열티와 가맹점 개설 시 1개당 3000~5000 US달러의 개설 수익셰어와 가맹점 매출의 일정 비율을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은 "외식문화가 발달한 중국시장에서 한국의 퓨전도시락 '벤또랑'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외식문화의 새로운 트랜드를 전파하길 바란다"며 "한식의 세계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을 협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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