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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정유미는 가상 남편 정준영과 첫 만남에서부터 서로를 놀리며 독특한 만남을 그려갔다. 웃을 때 눈가에 주름이 있다며 연신 자신을 '누나'라 부르는 정준영에게 약이 오른 정유미는 "과거에 '먼지가 되어' 부르는 모습을 봤다. 로이킴이 정말 잘 불렀다"고 맞서 귀여운 복수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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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에 대한 로망을 공개하며 대화하는 내내 엉뚱한 4차원 매력을 과시한 정준영에게 맞장구를 쳐주며 대화를 이끌어 가는 배려심 가득한 모습을 선보이다가도, 자신이 아끼는 물건에 이름 붙이는 걸 좋아해 새 차에도 '엘리자벳'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밝혀 정유미 역시 엉뚱한 모습으로 정준영과 의외의 궁합을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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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우결'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새 커플로 합류했다. 현재 정유미는 '우결'과 함께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고영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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