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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마운드가 NC 타선을 압도하며 많은 점수를 내지 않고도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선발 오재영은 6⅓이닝 동안 안타 단 1개 만을 내주며 1실점하는 호투를 펼쳤다. 볼넷 4개를 내줬지만 자로 잰 듯한 제구와 타자의 허를 찌르는 공격적인 볼배합으로 NC 타선을 무기력화 시켰다. 오재영이 이어 등판한 송신영 한현희 강윤구 손승락이 추가 실점을 허락하지 않았다. 손승락은 8회 2사 1, 2루의 위기에 구원등판해 상대 4번 이호준을 3루수 땅볼로 잡아내고, 9회 남은 1이닝마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42번째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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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선발 에릭은 이날도 호투하고도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날 등판이 8번째 4승 도전이었던 에릭은 7이닝 3실점(2자책점) 호투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시즌 10패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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