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골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역대 세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6)는 16일(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올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3개에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2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페테르센은 올시즌 3승이자 LPGA 투어 통산 13승째를 기록했다. 메이저대회 우승은 2007년 맥도널드 LPGA 챔피언십 이후 6년 만이다.
악천후로 3라운드로 축소된 에비앙 챔피언십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비가 내려 1시간 가량 지연됐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렸던 박세리(36)는 최종합계 5언더파 208타로 유소연(23)과 함께 공동 4위에 그쳤고, 캘린더 그랜드?볜? 노렸던 박인비(25)는 공동 67위(8오버파 221타)에 머물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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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합계 8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는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2타 뒤져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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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3라운드로 축소된 에비앙 챔피언십은 대회 마지막 날에도 비가 내려 1시간 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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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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