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발표된 양적완화 유지결정에 국내 대출금리가 다시 인하될 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미국이 오는 10월이나 12월 양적완화를 축소하면 금리의 하락세가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 관측이다.
금리시장이 불안한 만큼 고금리의 대출자들은 저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로 갈아타기 해야 한다. 부채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되면 가계운영에 큰 타격이 생긴다.
▼ 주택담보대출금리, 고정금리가 나을까 변동금리가 나을까?
2011년 하반기부터 고정금리 비중을 늘리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은행들은 혼합형 고정금리 판매에 주력을 해왔고 3년 이후 변동금리로의 변경 시기가 도래한 주택담보대출 고객들은 이번 금리 갈아타기를 신중히 판단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의 폭이 많게는 1%이상 차이가 나다보니 자신의 상환계획을 잘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언젠가는 갚아야 하는 대출이기 때문에 상환계획을 잘 잡아야 한다. 상환계획이 짧다면 저렴한 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가 적거나 일부 면제되는 상품이 유리하며 장기적인 상환을 희망한다면 안정적인 고정금리의 상품이 좋다.
▼ 8.28 부동산정책 발표 후 주택구입자금대출 문의 증가
지난달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의 주택거래량(신고기준)은 전달보다 29% 가량 증가했다. 취득세 면제와 초저금리의 공유형모기지 상품까지 정부에서는 전세난을 해결하고자 주택매매에 눈길을 돌린 것이다. 은행별로 자가담보건의 대출상품과 주택구입자금 대출의 상품이 상이하니 전문가들은 은행별로 꼼꼼히 비교해본 뒤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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