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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7월 19일 포항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앞서 해병대 제1사단(사단장 전병훈)을 방문해 티볼세트를 기증했다.
해병대는 기증받은 총 130개의 티볼세트를 제1사단 및 인접 부대에 배분했다. 해병대 관계자는 "장병 체육 활동 시 체력과 협동심을 배양하여 사기진작 및 건전한 병영생활을 도모하는데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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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병영생활 동안 야구를 접할 기회가 적은 장병들이 티볼 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야구를 즐길 수 있어 협동심과 단결력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해병대는 부대 내 티볼대회를 개최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KBO는 앞서 지난해에도 백령도, 연평도 등 서해안 최전방 해병부대에 티볼 8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향후에도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군부대에 티볼세트를 지속적으로 기증해 야구 저변 확대 및 국군 장병들의 활기찬 병영생활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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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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