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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파죽지세는 포스트시즌 꿈을 잃은 SK에 막혔다.
삼성은 26일 인천 SK전에서 5대8로 패하며 9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그래도 삼성은 이날 LG가 경기를 갖지 않은 까닭에 승차를 반 게임밖에 잃지 않아 타격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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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장원삼이 홈런 2개를 포함, 5이닝 동안 6실점으로 무너진 게 아쉬웠다.
하지만 류중일 삼성 감독은 크게 실망하지는 않았다. 8연승의 과정에서 선수들의 노고를 먼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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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경기를 마친 뒤 "중요한 시점에서 8연승하면서 모든 선수들이 정말 수고 많았다. 이제 다음 경기부터 다시 한번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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