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WK-리그 여왕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까.
정규리그 일정을 마무리 한 WK-리그가 오는 30일부터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일정에 돌입한다. 2009년 리그 출범 이래 4시즌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만년 2인자' 인천 현대제철이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디펜딩챔피언 고양 대교는 3위로 2위 서울시청과 30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놓고 단판승부를 갖는다.
올 시즌 돌풍의 주역 서울시청이 단연 돋보인다. 서정호 감독이 이끄는 서울시청은 지난해 복귀한 박은선이 제 컨디션을 찾으면서 올 시즌 내내 파죽지세였다. 박은선은 19골로 정규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명불허전의 실력을 과시했다. 리그 출범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만큼, 내친 김에 챔피언결정전에 나서 우승까지 가져가겠다는 각오다. 이에 맞서는 대교는 올 시즌 유동관 감독 체제로 전환한 뒤 초반 고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리그 중반을 넘기면서 안정세를 찾은 만큼, 리그 3연패 달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시각이다.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현대제철은 리그 최소실점(15골)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두 팀의 도전을 막아내고 2인자 설움을 떨치겠다고 벼르고 있다.
플레이오프 승자는 내달 7일과 14일 각각 현대제철과 챔피언결정 1, 2차전을 갖는다. 챔피언결정전은 두 경기 종합전적과 점수를 따지고, 동률일 경우 2차전 뒤 연장전 및 승부차기로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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