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최고의 화제라면 역시 웨스트브롬위치가 맨유를 침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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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롬위치는 후반 22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유를 끝내 무릎꿇렸다. 맨유는 12위까지 추락하며 망신살이 뻗쳤다. 이날 맨유를 침몰시킨 결승골의 주인공 사이도 베라히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주급 850파운드에 불과한 베라히노가 맨유의 백만장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출전한 맨유의 공격수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는 모두 주급 25만파운드가 넘는다. 베라히노의 연봉을 하루에 벌어들이는 셈이다.
몸값은 차이가 있지만, 잠재력만큼은 이들에 뒤지지 않는다. 베라히노는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 출신이다.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에버턴을 비롯한 EPL 클럽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다급해진 웨스트브롬위치는 베라히노와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현재 베라히노는 웨스트브롬위치와 2015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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