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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가 "그건 무슨 심리냐"고 되묻자, 박형식은 "아무래도 내가 남자라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여자친구가) 나에게 기대게 하고 싶은 거다. 내가 기대고 싶은 게 아니라"며 본인의 연애관을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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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실시간으로 도착한 사연을 소개하던 중 '남자도 여자친구가 보낸 메시지 하나에 설레고, 잠 설치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그러나요?'라는 질문에 박형식은 "이런 추억이 좀 오래 전 일이다. 여자친구가 달콤한 얘기를 해주면 핸드폰을 보면서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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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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