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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이날 경기에서 2008년 슈퍼6000 클래스 원년 챔피언 조항우는 예선 2위로 결선에 올라 9번째 바퀴에서 예선 1위 다카유키 아오키(일본·인제스피디움. 요코하마)를 따돌리고 선두에 나선 끝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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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CJ레이싱)는 4위에 그쳤지만 종합 우승 랭킹 포인트에서는 105점으로 1위를 지켰다. 랭킹 포인트 2위는 93점의 김동은(인제스피디움)으로 다음 달 27일 최종전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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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의 김진표가 0.436초 차이로 2위에 올라 쉐보레 레이싱이 1,2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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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1600cc급 N9000클래스는 김효겸(모터타임)이 폴투피니시 승리를 거뒀다.
/인제(강원도)=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슈퍼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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