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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첨식을 마친 박기원 감독은 "8강 팀 중 쉬운 상대는 없지만 그래도 비교적 해볼 만 한 대진이 꾸려졌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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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현재 호주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파악이 안됐다. 일정이 달라 아직 호주의 경기를 직접 보지 못했다"며 "최대한 빨리 상대팀의 전력을 분석해서 전략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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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세계랭킹 48위)은 일본(세계랭킹 19위)과, 이란은 레바논(세계랭킹 122위)과 중국(세계랭킹 16위)은 인도와 각각 만난다. 8강부터는 단판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승자는 준결승에 오르고 패자는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진다. 한국은 4강에 오를 경우 중국과 인도전 승자와 만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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