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은 세계 최초로 LNG선 육상 건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은 5일 전남 영암에서 '세계 최초 LNG선 육상건조 성공'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열고 진수 작업을 했다.
또한 현대삼호중은 약 3만4000톤에 이르는 LNG선을 육상 건조장에서부터 해상에 설치된 플로팅 독까지 이동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육상건조장의 레일 위로 유압식 이동장치를 이용해 선박을 통째로 들어 올려 플로팅 독까지 350m가량 이동시켰다.
아울러 현대삼호중은 지난 2008년 11월 순수 무게 2만6000t 규모의 선박을 유압으로 들어올려 이동한 기록을 기네스북에 등재한 바 있으며 이번에 그 기록을 갱신했다.
이 LNG선은 16만2000CBM(Cubic meter·㎥) 급으로 우리나라 하루 가스 소비량의 10%를 운반할 수 있는 대형 선박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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